너무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려요. 그동안 함께 공유하지 못했던 독일 방문기 그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독일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의 집결지이자 스페셜한 전시들이 모여있는 ZKM (Zentrum fϋr Kunst und Medientechnologie)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독일 남서부 칼스루헤라는 작은 시골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ZKM행 전차가 다닐 정도로 마을에서도 꽤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전차를 타고 ZKM으로 향하던 길, 내리던 비도 때마침 멈추어 주었고 한결 기대하는 마음으로 어느덧 ZKM 앞까지 와있었습니다. 거의 이번 독일 방문은 ZKM방문이었다고 할 정도로 이 곳은 이번 방문기에 가장 큰 목적지였습니다. 자. 이제 맛있게 먹어볼까요? Food For Thought.

척척 걸어들어갔던 ZKM.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었던 인터랙티브 LED설치물과 매표소 그리고 식당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 언급한 대로 이곳은 미디어 아트 전시 뿐만 아니라 책, 비디오, 오디오를 대여할 수 있는 도서관, comtemporay 컴퓨터 음악을 연구하며 음악 공연을 준비하는 music & acoustic 프로그램, 학교, 영화관 등 다양한 기능들을 하는 장소가 모인 복합문화전시관으로 그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둘러 티켓을 끊고 media museum으로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media museum은 모든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보려는 '파노라마 스크린 (360도 서클형 디스플레이)'이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360도로 둘러진 방 가운데에는 디바이스가 보였고 이미지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파노라마 랩안에 있던 작품이름은 <CloudBrowsing> 구글서치를 사용하여 관람자가 가운데 설치되어있는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이미지에 포지셔닝하면 해당 이미지가 선택되고 이미지를 선택하면 해당 이미지의 이름으로 위키피디아와 연동해주며 관련 이미지를 360도로 보여주었습니다.
또 밖으로 나가보니 리서치때만 보았던 공중에 떠있는 파노라마 스크린이 보였습니다.


파노라마 스크린을 소개하는 중에 한가지 더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역시 3D는 대세! 파노라마 3D 스크린도 있었습니다.


가운데 있는 디바이스를 들고 마우스 포인터를 사용하여 해당 영상 썸네일들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 썸네일이 선택되면 해당 영상이 커지면서 영상이 플레이되었습니다. 이때 놀라웠던건 관람객이 선택한 영상과 관련된 이미지가 정렬되었어요. 영상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같은 대사만 반복할 뿐이었지만;
오늘은 ZKM의 '파노라마 스크린' 작품만 소개해드렸습니다. ZKM은 전체를 모두 꼼꼼히 관람하기엔 하루라는 시간도 벅찰만큼 많은 작품들이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 또한 1편 2편으로 나누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자. 조만간 ZKM 2편에서 보다 다양한 체험 전시 사례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